일상/식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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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부경대 - 장수왕돈까스 / 매운돈까스
황금같은 주말 + 대체공휴일로 인한 연휴인데 어쩔수 없이 놀러가지 못한채 공부를 하고 있다. 스터디 카페에서 나와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 대학교 1~2학년때 가던 장수왕돈까스로 향했다. 오랫만에 매돈이 먹고 싶어서.. 원래 매돈은 용당 남풍이 진리인데.. 아마 지금은 사라지고 없겠지? 요즘 공부한다고 학교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자주하게 되는데, 아마도 여기가 가장 심하게 느끼는 곳인거 같다. 나의 대학시절 식당들 대부분이 미화되어있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싸고 많이주는 즉, 가성비식당들을 맛있다고 기억하고 있는거 같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여긴 진짜다.. 맛은 그닥... 소스도 전혀 맵지 않다... 먹으면서 많이 느꼇다.. 확실히 그저 가성비가 좋아 맛있다고 느꼇던게 분명하다. 그리고 ..
2021.10.11 -
(2021.10.08) 부경대 - 고쿠텐 / 텐동 / 장어텐동
요즘 기사 시험준비를 하느라 퇴근 후 집으로 가지 않고 저녁을 먹고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한다. 요즘 블로그에 식당 리뷰를 잘 하지 않는데, 큰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게을러서 그런거 같다. 오늘 저녁은 텐동을 먹었는데, 사진을 찍은 기념 식당 리뷰를 하지 않은지 오래되기도 해서 간단하게 리뷰를 할까한다. 원래는 스시를 먹으려 했으나, 나와 상범이가 간 식당에 예약이 다 되어있어 바로 옆에 있던 고쿠텐이라는 텐동집으로 갔다. 우리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 없던 식당들이 정말 많이 생겼고, 또 정말 많이 사라졌다. 장어 텐동을 시켜먹었는데, 구성은 장어, 새우2, 버섯, 똬리고추, 호박, 김, 온천계란이다. 텐동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이때까지 먹었던 텐동 모두의 공통점은 느끼하다. 그리해서 보통 생각이나 고..
2021.10.09 -
(2021.01.22) 가덕도 - 장춘반점 / 사천짜장
급작스럽게 방문한 장춘, 사천짜장이 일맛이지. 오래된 기억. 늦게나마 한줄
2021.03.23 -
(2021.01.20) 사상 - 국제통닭 / 깐풍치킨 / 핫후라이드치킨 / 친구들과 NBA 내기
이번 모임은 친구들과 nba 내기를 위해 준수네 가게에 모이기로 했다. 일단 모였으니 음식을 시켰는데, 남자 4명인지라 뭐 반반씩 거의 다 시켯다 ㅋㅋㅋㅋㅋ 양념, 간장, 깐풍, 후라이드, 파닭도....먹음직스러운 국제통닭 사상점!벌써부터 달다... 맛나다....나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건 깐풍치킨! 그 다음은 핫후라이드다! 원래 깐풍기를 워낙 좋아했던지라, 깡풍치킨에 1등!! 그런데 이상하게 다음에 핫후라에드가 계속 생각에났다.. 또 맛난것이 무엇인가 하면, 소스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와사비마요소스가 진리... 진짜 맛있다 ! 친구들은 가까이 살기에 오기 쉬우나 나는 집이 멀어 자주 오기 힘든건 아쉽다 ㅠㅠ 그래도 퇴근 통근버스를 강서구청으로 오면 쉽게 올 수 있다! 집가기는 힘들겠지.... 방..
2021.01.25 -
(2020.11.26) 부경대 - 스시라원 / 스시 / 연어 샐러드 / 치킨 가라아게 / 크림 우동
보통 한 달에 한 번정도는 상범이와 밥을 먹는데, 이번에는 성식이 형님도 함께 먹기로 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스시! 학교 쪽문 근처에 있는 스시집인데, 생각보다 오래 버틴(?)다. 이쪽 상권들은 너무 자주 바뀌는 듯.각자 1개씩 주문을 하고 부족 할 수도 있기 때문 조금더 주문을 했다. 우리가 더 시킨 사이드(?)는 연어샐러드 ! 그리고 스시도 나왔다! 아마도.... 뭐더라...? 무튼 있음 그런거 ㅋㅋㅋ스시를 한점 두점 먹는데 우리가 주문한 사이드가 나왔다! 바로 치킨 가라아게! 이렇게 또 스시를 한점, 두점 먹는데 우리가 주문한 사이드가 나왔다 !바로 크림 우동! 우리가 시킨 음식들이 많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사장님께서 양을 넉넉히 주시는 거 같다. 예전에 상범이가 아버지와 방문했을 때에도 양을 ..
2020.12.16 -
(2020.11.22) 용호동 - 합천국밥 / 모둠수육 / 돼지국밥
우리집은 외식으로 돼지고기를 사먹지 않는데, 유일하게 돼지국밥/수육은 한번씩 사 먹는다. 큰 이유는 없지만, 아버지께서 수육을 좋아하시기 때문! 우리 동네에 예전부터 유명한 합천국밥집이 있는데 한, 두달에 한번정도 꼭 가는거 같다! 오늘도 역시 아버지께서 합천으로 가자고 하셔서 합천으로 향했다 !아니?! 코로나 때문에 좌석을 줄였나...? 아니면 원래 대기가 있었나...? 무튼 10분정도 기다린 후 들어갔다 !국밥을 먹을지 수육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 모듬수육으로 결정!배가 고파 나오자마자 바로 먹어버렸다가 사진을 않찍은 것이 생각나 급하게 찍었다 ㅋㅋㅋㅋㅋㅋ먹어버려서.... 부실한 모습의 모둠수육 ㅠㅠㅠ여긴 특별히 잡내가 나지않아 깔끔하고 크게 자극적이지 않으며, 순대도 피순대를 사용해 아주 마음에 든다..
2020.12.04 -
(2020.11.19) 대연동 - 목구멍 / 미박 삼겹살 / 솥뚜껑 / 미나리 삼겹살
갑자기 아침에 차장님께서 약속이 있는지 물어보셨는데, 질문이 이상하다. “너 오늘도 약속있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사실 입사하고 차장님과 사석으로 술자리를 가진건... 1번? 2번? 밖에 없는 듯.... 항상 약속이 있을때 물어보셔서 그렇다..... 고의는 아님 ㅠㅠ 마침 오늘은 약속도 없었고, 해서 일잔을 하기로! 맴버를 구했는데 지혜만 가능하여 3명이서 대연동으로 갔다! 그냥 생각 나는 것이 목구멍이라 목구멍으로 ! 요즘 유행하는지 여기저기서 목구멍이 잘 보인다. 웨이팅도 있는듯 ? 우린 바로 들어갔다! 요로 코롬 솥뚜껑이 있다! 일단 삼겹 3인분 주문 ! 미나리도 따로 주문을 했다 ! 삼겹과 미나리는 인정이지 ! 삼겹이 왔노라... 크..... 잘 구워 지는 중이다. 굽다가 미나리도 ..
2020.11.27 -
(2020.11.19) 웅동 - 웅동 옛날 손칼국수
회사 메뉴가 완즌히 쫌 그런데, 날씨도 비가 오니 꾸리꾸리하다 이런날은 당연히 칼국수를 먹어야하기 때문에 지영, 지혜, 나 이렇게 3명이서 외식을 했다! 다행이 전기차 충전소 바로 앞에 가게가있어 바로 들어왔는데... 사람이 꽉찼다 ㅠㅠ..... 얼큰이 칼국수와 김밥 1줄을 주문했는데... 20분정도 걸린듯...얼큰이 칼국수 그리고 김밥 내 개인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았다. 한번씩 쌀쌀할때 오면 나쁘지 않을듯. 그런데 미리 전화예약을 해야겠다... 너무 오래 기다려야해 ㅠㅠㅠ 근데 또 마음이... 예약까지 해서 먹을 맛은 아닌데....
2020.11.26 -
(2020.11.10) 부경대/경성대 - 이층집 코코로 / 연어회 / 연어장 / 경성대 부경대 술집
오랜만에 회사 동기(?)들과 일 잔을 하기로 했는데, 항상 서면에서 자리를 가지다 웬일인지 이번에는 대연에서 하자고 한다. 대연은 나도 잘 모르니 바로 옆 학교앞으로 가자고 했다. 학창시절에 필살기 장소 몇 군데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인 이층집코코로. 내 필살기가 무엇인지 보여 줄 차례다! 참고로 이층집 코로로는 2016년 오픈한 시점부터 꾸준히 간 나름 단골(?)이다. 학생때는 주2-3회갈 정도... 이젠 사원증을 걸고 오랜만에 방문. 사장님께 인사를 드렸다. 우리는 연어 대자 하나와 우동? 하나를 시킴. 그런데 갑자기 연어장?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다 ㅠㅠㅠㅠ 이런 고마운 일이 ㅠㅠㅠ 그럼 바로 달려야지 ! 연어장. 집에서도 먹고싶다. 밥도둑일거 같은데ㅠㅠ 동기들 반응도 매우 좋다 ! 연어장과 열심..
2020.11.16 -
(2020.10.31) 부경대 - 교토돈부리 / 덮밥
대학모임이 있는 날, 민재를 먼저 불러내 우리집까지 갔다가 점심을 같이 먹었다. 처음엔 유일한 식탁을 가려 했으나 웨이팅이 있어 그냥 바로 옆 교토돈부리집으로 향했다. 어떤 것을 먹어볼지 고민 하다 계란 2개가 들어간 카츠동을 시킴. 민재는 가라아게/카츠동. 맛은 나쁘지 안고 적당하게 좋은. 계란이 2개 들어갔지만 큰 차이는 모르겠다. 계란이 조금 많구나? 이정도.... 민재가 시킨 가라아게/카츠동은 그냥 카츠동에 가라아게 3개? 정도 올려준느낌. 학생들이 간단하게 점심, 저녁으로 먹기 좋은 곳 같다. 나도 학생때 여기서 많이 먹기도 했지
202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