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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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 생각정리 (누구나 꿈꾸는 부자가 되기 위한)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 주식투자를 하자 → 투자를 하고자 하는(고성장 할 거라 생각되는) 섹터를 찾자. 섹터를 찾았다. 무얼 할 것인가? → 해당 되는 섹터의 최고의 기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 최고의 기업이 어떤 벤더를 통해 납품(?)을 받는지 알아보자. → 벤더 회사의 위치를 알자.(업계 위치, 국내외 경쟁사, 매출, 캐파 등등) 벤더 회사의 비전, 방향성, 계약 등을 통해서 투자 종목을 선택. 1. 젊은이들이 집부터 장만해야 한다는 통념을 버려라 2. 자산을 불리는 시기와 지키는 시기가 따로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3. 주식투자는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게 좋다 4. 투자 자금도 주식투자를 통해서 늘려라 5. 한 방, 또는 일확천금을 노리지 마라 6. 시간..
2024.03.17 -
(2024.01.27) 민재 결혼기념 우정사진
지난번 재철이 결혼 전처럼, 이번에는 민재 결혼 전 친구들이 모여 사진 촬영 화사하게 잘나온거 같다. 민재 결혼 축하…
2024.03.13 -
정해연 - 홍학의 자리
나는 읽고 싶은 책 같은게 없기에 그냥 밀리의 서재나, 서점 순위 같은걸 보고 책을 고른다. 그리고 고른 홍학의 자리 결론부터 말하면 깜짝 놀랬다. 너무 재밌어서? 아니. 위에 적혀 있듯 이런 끝을 상상한 적도 없었다. 내 개인적인 공간이니 스포를 하든 말든 그냥 써야겠다.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생각했겠지만, 채다현이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했지만 남자이다. 책을 읽다 몇번이고 다시 읽었다. 내 눈을 의심했다. 그런데 중년의 남자 선생님과 남고생의 불륜이라.... 충격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선생님은 '채다현도, 경비 아저씨도 본인이 처음봤을때 죽지 않았다라'는 것을 회상하며 웃었다. 왜일까? 정말 아직도 궁금하다. 다른사람의 생각은 어떤지 한번 찾아 봐야겠다.. 가장 궁금했던 범인에 대해선 조금 아쉬웠..
2024.03.04 -
최진영 - 구의 증명
오랫만에 어떤책을 읽어볼까 밀리를 뒤져보다 요즘(?) 유행인거 같아 보여 읽은 책이다.. 첫페이지부터 물음표가 한가득.. 이게 잘나가는 책이라고?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소재와 표현이 매우 자극적이면서, 내용도 이상한거 같지만 이상하게 술술 잘 읽히는것은 사실이다. 책 자체가 길지 않아서 금방 읽었는데. 다 읽고 나서는 기구한(?) 삶을 사는 두 남녀가 너무나 안타까웠고, 그런 삶을 살도록 만든 상황, 세상 등이 원망스럽기도 했다. 왜 인기있는 책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처럼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지도 않고, 노르웨이의 숲처럼 여운을 주지도 않는다. 그저 찝찝한 기분이 들었을뿐이다. 마치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처럼....
2024.01.25 -
(2023.10.12) 달리기 중
작년 말쯤 등산할때 부족한 체력을 보충하고자 인터벌을 주 2~3회 어느정도 하다 보드시즌이 되면서 어영부영 그만두게 됬다. 여름이 되고 두번째로 박살난 애플워치… 화가나서 울트라 구매를 고민하다 가민피닉스7프로 구매결정! 가민도 산 김에 달리기를 꾸준히 하기로 결심하고, 주 4회 달리기 실천하고 있고 어떻게든 해내고 있다. 8월에 걷기/달리기 반복했을때(4.8키로 기록)와 어제 달리기 했을때(5.9키로) 기록비교 확실히 체력이 늘었다는게 기록으로 보인다. (비슷한 페이스 + 더 오래 달림 + 조금 더 낮은 심박수) 단기적 목표 1. 매번 5키로 이상 달리기 2. 주2회 인터벌을 훈련 ** 부상으로 이어지면 안되기에 스트레칭/마시지 등 관리를 잘해야한다. ** 살도 빠져야하는데 찔끔 빠진거 같으나.. 아직..
2023.10.12 -
(2022.12.01) 다이어트 기록 시작
주 4회 근력운동 + 주 3회 인터벌달리기를 퇴근 후 꾸준히 할 예정. 운동을 한 후 꾸준히 블로그 업데이트를 해보자! 건강을 지켜보자 ..! 조금씩 작성하면서 체계적으로 업데이트 해야지. 일단 막 쓰기 시작 .!
2022.12.01 -
(2022.05.09) 긴 휴식
2022년이 되면서 우리 가족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다. 검은 호랑이가 기운이 아주 강한가 보다. 변화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1. 이직 기존에 다니던 회사(항만)에서 다른 회사(다른 업종)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3월에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여 근무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신입사원 교육을 듣는 중 아마 6월부터 일을 시작하지 싶다 단지 아쉬운 점은 부산을 떠났다는 사실... 아주 안타깝지만.... 그래도 부산이랑은 어느정도 가까운 곳이라 적당히 만족하고 있다! 2. 누나의 결혼 내 회사 발표 하루 전날에 누나가 결혼 발표를 했다! 뜬금없는 발표라 가족들 모두 놀랐다! 그리고 바로 자형될 분을 집으로 데려와 인사를 했다. 한달에 한, 두번정도는 누나랑 같이 우리집으로 오고 있다. 이번 글이 긴 휴식..
2022.05.09 -
(2021.12.10) 인간공학기사 최종합격 및 간단한 근황
간단하게 근황을 알리자면, 올해 연말은 작년에 비해 매우 바쁘게 지내고 있다. 내가 원했던 연말은 아니지만 현실이 이런것은 어쩔 수 없고 받아 들여야지. 2021년의 모든 운은 인간공학기사에 쓴 것 같다. 시험장에서 처음 풀어본 필기는 어이없게 합격을 하였으며, 실기는 약 1~2주 공부하고 합격을 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절대 인간공학기사가 쉬운것도 아니며, 내가 잘난것도 아니다. 다만, 학사 및 석사 생활을 하며 인간공학수업 약 4번 정도 수강/청강 한것이 매우 도움됬다.) 인간공학이 아니라 다른 것이 합격하는곳에 운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인간공학기사 합격했음에 감사해야겠다. 다른 것은 내년에 다시 도전해보는걸로 올해를 마무리 하기로 했다. 살아가면서 기회는 또 다시 올것이다..
2021.12.10 -
(2021.10.09) 부경대 - 장수왕돈까스 / 매운돈까스
황금같은 주말 + 대체공휴일로 인한 연휴인데 어쩔수 없이 놀러가지 못한채 공부를 하고 있다. 스터디 카페에서 나와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 대학교 1~2학년때 가던 장수왕돈까스로 향했다. 오랫만에 매돈이 먹고 싶어서.. 원래 매돈은 용당 남풍이 진리인데.. 아마 지금은 사라지고 없겠지? 요즘 공부한다고 학교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자주하게 되는데, 아마도 여기가 가장 심하게 느끼는 곳인거 같다. 나의 대학시절 식당들 대부분이 미화되어있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싸고 많이주는 즉, 가성비식당들을 맛있다고 기억하고 있는거 같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여긴 진짜다.. 맛은 그닥... 소스도 전혀 맵지 않다... 먹으면서 많이 느꼇다.. 확실히 그저 가성비가 좋아 맛있다고 느꼇던게 분명하다. 그리고 ..
2021.10.11 -
(2021.10.08) 부경대 - 고쿠텐 / 텐동 / 장어텐동
요즘 기사 시험준비를 하느라 퇴근 후 집으로 가지 않고 저녁을 먹고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한다. 요즘 블로그에 식당 리뷰를 잘 하지 않는데, 큰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게을러서 그런거 같다. 오늘 저녁은 텐동을 먹었는데, 사진을 찍은 기념 식당 리뷰를 하지 않은지 오래되기도 해서 간단하게 리뷰를 할까한다. 원래는 스시를 먹으려 했으나, 나와 상범이가 간 식당에 예약이 다 되어있어 바로 옆에 있던 고쿠텐이라는 텐동집으로 갔다. 우리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 없던 식당들이 정말 많이 생겼고, 또 정말 많이 사라졌다. 장어 텐동을 시켜먹었는데, 구성은 장어, 새우2, 버섯, 똬리고추, 호박, 김, 온천계란이다. 텐동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이때까지 먹었던 텐동 모두의 공통점은 느끼하다. 그리해서 보통 생각이나 고..
202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