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9) 긴 휴식

2022. 5. 9. 09:33일상/일상

2022년이 되면서 우리 가족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다. 

검은 호랑이가 기운이 아주 강한가 보다. 

 

변화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1. 이직

기존에 다니던 회사(항만)에서 다른 회사(다른 업종)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3월에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여 근무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신입사원 교육을 듣는 중

아마 6월부터 일을 시작하지 싶다

 

단지 아쉬운 점은 부산을 떠났다는 사실... 아주 안타깝지만.... 그래도 부산이랑은 어느정도 가까운 곳이라 적당히 만족하고 있다!

 

2. 누나의 결혼

내 회사 발표 하루 전날에 누나가 결혼 발표를 했다!

뜬금없는 발표라 가족들 모두 놀랐다!

그리고 바로 자형될 분을 집으로 데려와 인사를 했다.

한달에 한, 두번정도는 누나랑 같이 우리집으로 오고 있다.

 

 

이번 글이 긴 휴식인 이유는 사실 1번 이직 때문이다. 회사를 그만두고 약 1~2주의 휴식기간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 덕분(?)에 일을 하지 않고 있기에 휴식이라고 표현하였다. 

인생에 있어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라고 내 스스로도, 회사에서 선배들도 똑같이 말씀을 하신다.

어차피 일은 그만둘때까지 열심히 계속해야하니, 지금 이 시간을 즐기라고

 

이 시간이 더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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